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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폴더 Y110 후기

슬피우는달 2018. 5. 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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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도저히

     정체성을

     알 수 없는 폰


LG에서는 삼성과는 다르게 꾸준히 폴더폰을 생산하고 있는데

와인 폴더폰 다음으로 출시된 Y110에 대해 알아보자. [링크]


스펙은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주요 스펙은 아래와 같다.

  - 3.0인치의 화면

  - 130g의 무게

  - 500만 화소의 카메라

  - 1,470mAh의 착탈형 배터리





박스는 종이 재질의 박스로,,

보급형 스마트폰의 박스보다 더 저렴함을 느낄 수 있다.





구성품은 충전기, 충전 케이블, 배터리 1개, 이어폰, 간단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고,,,





Micro SD카드를 통해 공간을 확장할 수 있으며, 나노 유심을 사용한다.





우측면에는 볼륨조절키와 Micro 5pin 충전단자가 위치해 있고,,,





좌측면에는 3.5파이 이어폰 잭과 전원버튼이 위치해 있다.





전면에는 LED 알림등이 있는데 빨간색 뿐이다.

충전이 완료되면 초록불이 들어오지 않고 등이 꺼지며, 오로지 빨간색으로만 알림을 알려준다.





Y110의 장점 중 하나는 엠보싱 키패드인데,,사실 와닿지는 않는다.





전원을 켜면,,,





내부 화면은 폴더폰과 비슷하게 디자인이 되어있다.





해상도가 너무 낮은 것은 상당히 단점이라 생각한다.

메시지가 한 줄 조차 표시되지 않고, 메시지를 열어도 상당히 읽기가 힘들다.


물론 고해상도의 액정을 사용하면 단가가 비싸지니까 어쩔 수 없는 문제이지만,

중/장년층을 고려한다면 메시지를 읽을때 가독성도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믿기 힘들겠지만 이 휴대폰은 무선 데이터 및 WIFI가 되는 폴더폰으로,,,





버튼으로 커서를 옮겨가며 웹서핑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피쳐폰의 자판은 영문입력이 상당히 어려운 점과

그리고 해상도가 낮은 휴대폰에서 사실상 무의미한 기능이라 생각한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지원되지만 무엇을 개선시킬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왜 무선통신 기능을 넣었는지 알 수 없지만

오히려 조잡한 기능들이 정체성을 확인할 수 없는 휴대폰으로 바뀐 것 같다.


와인 폴더폰보다 크기가 작아진 점은 상당히 괜찮지만

그 이외의 기능은 사실상 활용도가 떨어질 것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히려 데이터 요금 폭탄을 조심해야하는 폴더폰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와인 폴더폰이 오히려 더 괜찮을 것 같으며,

와인 폴더폰의 후기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 와인 폴더폰 3g (LG-T390K) 후기




*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주관적인 입장을 표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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