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X2 후기

3줄 요약            장점은      무엇인      가?

LG에서는 저가형 및 보급형 스마트폰을 계속해서 개발 및 판매하는 중인데,

이번에는 어떤 연령층을 대상으로 만든 것인지 알 수 없는 LG X2를 포스팅 한다. [링크]

예전에 포스팅했던 라인프랜즈 스마트폰처럼 스냅드래곤 2XX 라인을 사용하기 때문에

후기 보다는 살펴보기에 가까우니 참고하자.

↘ 라인프랜즈폰(ZET-K813) 살펴보기

대략적인 스펙은 아래와 같다.

 - 스냅드래곤 212 (1.3GHz Quad Core)

 - 5.0인치의 크기

 - 152g의 무게

 - 16BG 내장메모리, 2GB RAM

 - 후면 800만/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

 - 착탈식 배터리 (2,500mAh)

 - 안드로이드 7.0 Noug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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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형 모델은 박스마저 초라한 것 같다.

구성품은 충전기와 충전 캐이블, 배터리 1개, 이어폰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이어폰은 박스에 담겨있고, ㄱ자 플러그를 사용중인데,

다른 휴대폰에 들어가는 이어폰을 같이 사용한 것인지 보급형 모델의 이어폰과 다르다.

볼륨조절 버튼은 코팅된 플라스틱 재질의 느낌이고,,

전원버튼은 후면에 장착되있으며 지문인식 기능은 없다.

뒷면은 직물 느낌의 플라스틱 재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LG Y110s 폴더폰의 재질과 비슷하다.

2,500mAh의 용량의 착탈형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

LG X2에서는 유심을 제거하는 방법이 조금 다른데,

유심슬롯 상단을 자세히 살펴보면 움직일 수 있는 작은 핀이 존재한다.

유심을 제거할 때 힘으로 빼는 것이 아니라, 핀을 움직여서 유심을 움직여 제거한다.

대략 절반정도 빠지는데 그래도 유심을 빼내기가 어려운 것은 단점이다.

스냅드래곤 212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느리다.

물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프로그램을 캐싱하면 사용중 끊기지는 않지만

애시당초 스펙 자체가 느리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말자.

최초 프로그램이 캐싱되기 전에는 이정도의 속도를 보여주며

이후 눈에 띄게 끊기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속도가 향상되지도 않으니 구입 전 충분히 생각해보자.

*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주관적인 입장을 표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