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모음/가전제품 (13)
ASUS AC-1900 후기

   3줄 요약

     

     안정적인

     속도의

     공유기


작년부터 가성비 절정의 공유기로 불렸는데,

원래의 이름은 ASUS RT-AC68U라는 모델로 국내에서 상당히 고가의 공유기이다. [링크]


미국의 T-Mobile이라는 통신사에서

AC-1900이라는 모델로 펌웨어를 변경하여 판매 및 배포했고

그 중 회수한 장비를 리퍼모델로 싸게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AMAZON에서 리퍼모델을 $60 전후로 판매하고 있다. [링크]


일부 능력자들은

펌웨어 변경을 통해 AC-1900을 RT-AC68U로 변경하는데 성공했으며,

똑같이 최신펌웨어를 받을 수 있도록 방법이 공개되었다.


또한 멀린펌이라는 커스텀 펌웨어를 통해 간이 NAS나 퍼포먼스를 변경할 수 있게 되었는데

펌웨어 변경 방법은 페넥님이 블로그를 참고하였다. [링크]

펌웨어 변경 도중 오류로 인해 공유기가 사용불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하자.


ASUS AC-1900의 대략적인 스펙은 아래와 같다.

  - 기가바이트 랜 포트 *4개

  - USB 2.0 및 USB 3.0 포트 각 1개

  - 탈부착 안테나 *3개

  - 2.5GHz, 5.0GHz WIFI 지원





금번 구매한 공유기의 경우 AMAZON에서 직접 보증하는 제품으로,

제품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AMAZON의 규정에 따른 보증도 받을 수 있다.





총 구입 가격은

공유기 $59.99

배송비 $10.40

할인   -$12.00으로 $58.39 (약 63,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리퍼제품이라 뽑기운이 존재하기도 하는데

대부분 제품상태가 상당히 좋다는 평이 많았다.


필자가 받은 제품의 경우

제품이 살짝 긁혀 있긴 했지만, 이외의 부품은 모두 새것이었다.





뒷면에는 1개의 WAN포트와, 4개의 랜포트

USB 포트가 각각 존재한다.


USB 포트에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를 연결해두면

공유기 설정을 통해 인터넷이 연결된 곳에서 연결된 저장장치로 접근하여 읽기 및 쓰기가 가능하다.


전문적인 NAS의 기능은 할 수 없지만,

간이 NAS를 구축해 두면 어디서든 파일 접근을 할 수 있는 기능 때문에 상당히 편리하다.





LED버튼을 누르면 공유기의 LED를 모두 끄거나 켤 수 있다.





안테나의 설치법은

구멍에 맞추워 돌려주면 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안테나를 꺽어 신호의 강도를 집중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IPTV를 시청하기 때문에

셋탑박스 근처로 올라가게 될 운명일 것이다.





아답터는 프리볼트로

전원공급을 위해 돼지코를 연결해서 사용하면 된다.


간혹 WIFI신호가 끊어지거나 느려지는 경우 

아답터를 변경하면 정상사용 된다고 한다.





전면에 LED로 사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AC-1900은 2.4GHz와 5.0GHz WIFI를 동시에 지원하기 때문에

휴대폰이나 노트북이 5.0GHz WIFI를 지원한다면 두가지의 목록이 모두 출력된다.


일부 구형 스마트폰에서

내부 FTP 등 네트워크 접속시 속도가 굉장히 떨어지는 문제가 있는데

5.0GHz로 연결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했던 공유기 속도측정 결과를 보았을 때

좌측 iptime N604S의 다운로드 90.3Mbps, 업로드 83.4Mbps

우측 ASUS AC-1900의 다운로드 93.2Mbps, 업로드 93.1Mbps로

핑과 인터넷 속도가 조금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NAS를 통한 transmission이나 DLNA에도 상당히 안정적인 느낌을 받았다.


다만 고장이 나거나 불량품을 받았을 경우 사후처리의 문제가 번거롭지만

충분히 구매가치가 있는 공유기라 할 수 있다.




*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주관적인 입장을 표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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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icro SDXC CLASS10 UHS-I U3 EVO Plus 128gb 후기

   3줄 요약

     

     EVO와 EVO PLUS 중

     U3버전을

     사자



Micro SD의 종류가 너무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선택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리뷰에 앞서 규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SDHC, SDXC

   - 속도에는 차이가 없지만 최대 용량의 차이가 있다.

     다만 구형 가전제품의 경우, SDXC를 인식하지 않을 수 있다.

     공식적으로 SDHC는 최대 32GB, SDXC는 최대  2TB까지 지원할 수 있다.



2. CLASS의 차이

   - CLASS **은 최저 쓰기 속도를 보장하는 것으로

    CLASS 2 = 2MB/s ~ CLASS 10 = 10MB/s를 의미한다.


     쓰기 속도가 사실상 SD카드의 성능을 측정하는 지표가 되는데

     4K 동영상, 고속 연속촬영 등을 저장할 때 쓰기속도가 받쳐주지 않으면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



3. U1, U3

   - Ultra Speed Class로 위의 2.에서 더 빠른 속도를 의미하며

     U1 = 10MB/s, U3 = 30MB/s의 최저 쓰기 보장속도를 의미한다.

    

     여기서 UHS-1과 UHS-2의 규격으로 나누어지는데

     Micro SD의 규격으로 대부분 UHS-1을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4. SLC, MLC, TLC

   - Micro SD의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쓰기 횟수로

     SLC는 10만회, MLC는 1만회, TLC는 1천회 정도로 판단된다.


     메모리카드 구입시 MLC나 SLC라고 표시되어 있지 않으면 TLC라 생각하면 되고

     쓰기, 읽기 작업을 많이 하는 블랙박스 CCTV 등에 TLC 메모리를 사용하게 되면

     금방 고장나서 언제부턴가 기록이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오늘 리뷰할 제품은 삼성전자 micro SDXC CLASS10 UHS-I U3 EVO Plus로

스펙상 읽기 속도 100MB/s, 쓰기 속도 90MB/s의 제품이다.

(http://www.samsung.com/sec/memory-storage/all-memory-storage/?memory)





Micro SD와 아답터가 같이 포함되어 있으며, 10년 무상보증을 약속한다.





간혹, 가위로 자르지 않고 손으로 뜯다가 메모리가 파손되는 경우가 있는데

무리해서 메모리가 포장된 부분을 찢으려 하지 말자.


정말 운이 없으면 메모리가 반쪽으로 쪼개지면

사용자 과실로 환불도 되지 않으니 주의하자.





속도측정 프로그램으로 3회 평균속도를 측정한 결과

쓰기 90.75MB/s, 읽기 84.62MB/s로 평균보다 조금 낮은 속도를 보여준다,


아마 측정중 다른 작업을 하고 있었기 때문인데

다른 벤치파킹 결과를 보면 쓰기 95MB/s, 읽기 88MB/s의 결과를 보인다.






해당 제품을 검색하게 되면 비슷한 가격의 매모리를 하나 더 발견할 수 있는데

내가 살펴본 제품은 EVO Plus이고, 1만원 정도 저렴한 가격의 EVO가 따로 존재한다.

속도는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이왕이면 EVO Plus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U1모델과 U3모델의 가격차이가 거의 없으니 이왕이면 U3로 구입하자.

(http://deal.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


하지만 고속 촬영이나 4K 동영상 촬영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저장용도로 사용하려면 주황색의 메모리카드 중 64gb, 128gb를 구입하면 된다.

(http://deal.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






*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주관적인 입장을 표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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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플레이 S3 후기

   3줄 요약

     

     행사가격으로 구매하면

     디자인과 출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스피커 획득


베오플레이는 뱅앤올룹슨의 하위 브랜드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

고가형 스피커가 아닌 저가형 헤드폰, 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 등의 라인을 가지고 있다.

(https://www.bang-olufsen.com/ko)


이번에 포스팅 할 제품은 베오플레이 S3으로

북유럽풍 특이한 디자인을 채용한 블루투스 스피커로 최대 240W의 출력을 자랑한다.

(https://www.beoplay.com/products/beoplays3)


해외에서 구매한 제품의 경우 A/S가 어렵기 때문에 

마음편하게 정품을 사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마트에서 구입을 했다.

참고로 BEOPLAY 국내 정품일 경우 2년간 제품보증을 하며

A/S에 관한 내용은 하단의 뱅앤올룹슨 블로그를 참고하자.

(http://bang-olufsen-blog.com/220446470022)


이미 구입한 분들도 있겠지만

해외 직구를 통해서 $90정도에 구매를 한 분도 있을 꺼고,

이마트에서 199,000원에 구매하면 50,000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 측의 말로는 판매가 부진해 

 재고를 떨어내기 위해 진행하는 이벤트라고 2017.03.08 까지 진행한다고 한다.)






위에서 A/S에 대해 잠깐 언급했는데

다른회사처럼 제품번호를 통해 개별인증 하는 것이 아니다보니

A/S를 받으려면 구매한 영수증을 첨부해야하니 잘 보관하자.





베오플래이 S3은 전원을 공급해서 사용하는 스피커로

110V, 220V 전원케이블 두개가 들어가 있는데

해외직구상품의 경우에는 110V 1개, 유럽지역에서 사면 4개의 케이블이 들어있다.





중간에 8자 플러그라 하는 전원케이블을 연결하는 곳과

좌측에 3.5파이로 입력신호를 받을 수 있는 단자가 있는데,

이 제품의 특징은 같은 스피커를 5개까지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측의 USB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위해 사용할 수 있으며

펌웨어 업데이트에 대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자.

 2017/03/02 - [도구모음/가전제품] - 베오플레이 펌웨어 업데이트 방법





앞부분은 분해가 가능한데, 국내에서는 구입할 수 없지만

카키/파랑/베이지 등의 색상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4인치 우퍼와 3/4트위터로 구성된 스피커는

정적출력 70W(35W * 2), 최대출력은 240W까지 가능하다.




크기는 179 * 136 * 150mm (가로 * 세로 * 높이)

사진으로 검색해 보았을때는 상당히 크구나 생각했는데, 막상 실물을 보면 작다.


우측 SONY SRS-X5와 비교한 사진을 참고하자.





전원/볼륨조절 버튼으로 3개만 존재하며 블루투스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연결을 위해서는 가운데 B&O 버튼을 5초간 누르면

LED가 파란색으로 변하는데, 그때 페어링을 시도하면 연결이 된다.


추가로 B&O 전용 어플이 있는데

조작법도 불편하고 어플속도 느리니 휴대폰 설정의 블루투스 연결을 이용하는게 좋다.





북유럽 디자인이 녹아든 제품이라고

이 스피커 디자인을 지칭하는 단어가 있었는데 생각이 나질 않아서 적지 못했다.


하지만 인테리어 디자인으도 상당히 괜찮은 스피커임은 확실하다.





원래는 검은색상을 사고 싶었는데 가까운 곳에는 재고가 없고, 

이번에 구매하지 못하면 영원히 살 수 없을 것 같아 변색될 것을 감수하고 흰색을 구매했다.


실제로 만져보면 뒷부분이 상당이 매끌매끌한 제질로, 변색에는 취약할 것 같다.

(이마트 전시품도 이미 변색이 시작되어서 누런빛을 띄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사실은 음악을 들으려고 구매한 것이 아니라

기존에 구매했던 TV 출력이 좋지않아 외부 스피커를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했는데 상당히 만족스럽다.

참고로 구매했던 TV는 UN32J5205로 스피커에 대해 품질이 좋지 않다는 후기를 찾아볼 수 있다.

↘ 2016/10/08 - [도구모음/가전제품] - UN32J5205 후기


이전 베오플레이 H3 ANC를 포스팅하면서도 느꼈지만

베오플레이 S3 역시 중저음을 상당히 강조시켜 주고 

240W의 출력이 왠만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압도할만 할 정도이다.

↘ 2017/01/19 - [도구모음/가전제품] - 뱅앤올룹슨 H3 ANC 후기


물론 각각의 제품마다 추구하는 소리가 틀려서

가지고 있는 SONY SRS-X5/X7과는 또다른 음색이지만 같은 음원을 재생시켜 보았을 때,

베이스 부분에서는 베오플레이 S3이 훨씬 나은면을 보여준다.


단점이라면 전원버튼이 없어서 켜고 끌 수 없는데,

B&O 버튼을 1번 눌러주는 것으로 대기모드로 전환 시키거나

일정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대기모드로 들어가고, 음성신호가 들어오면 자동으로 켜지긴 하지만

결국 전원이 계속 공급되어야 한다.

전원버튼을 두번 눌러서 끄는 방법이 있지만 매우 번거롭기 때문에 대기모드가 차라리 편하다.


구매후기를 보면 1개 보다는 2개를 연결하는 것이 훨씬 좋다고 하는데,

조만간 1개를 더 구입해야 할 것 같다.




*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주관적인 입장을 표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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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플레이 펌웨어 업데이트 방법

   3줄 요약

     

     BeoPlay Software Update를 내려받아

     장치와 연결 후 

     펌웨어 업데이트 진행



Beoplay제품군은 컴퓨터를 통해 펌웨어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자잘한 문제들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데, 업데이트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포스팅에 사용된 기기는 베오플레이 S3으로 후기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3/04 - [도구모음/가전제품] - 베오플레이 S3 후기





프로그램을 받기 위해 아래의 링크로 이동하여

다운로드를 위한 안내문을 확인하고 DOWNLOAD를 눌러 다운받자.

(https://www.beoplay.com/support/product-support/beoplay-updater/updater-for-windows)





장치에 따라 전원을 연결해야 할 수도 있는데

USB포트와 전원을 연결하여 펌웨어 업데이트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자.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한 목록들이 나오는데 가지고 있는 기기를 선택해주자.





DOWNLOAD를 눌러 펌웨어를 다운로드 받고,,,





기기를 연결해야 하는데

위에 미리 연결해 두었으니 넘어가자.





기기를 연결하고 PROCEED를 눌러 펌웨어 업데이트 준비를 마치고,,,





펌웨어 업데이트를 위해 위의 안내를 따라주자.

1. B&O 버튼을 짧게 한번 눌러 저전력 대기상태로 들어간 후

2. 전원버튼+볼륨 업/다운버튼을 동시에 눌러준다.

3. 잠시 기다리면 펌웨어 업데이트가 완료된다.


이건 기기마다 다른 것 같은데

베오플레이 S3의 경우 B&O버튼만 한번 눌러주면 자동으로 진행된다.






펌웨어 업데이트 중 USB 연결이 끊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잠시 기다리면 최신 펌웨어로 업데이트가 완료된다.




*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주관적인 입장을 표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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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코스 장패드 후기

   3줄 요약

     

     싼값에

     만족할만한

     장패드



싼값에 구매한 장패드로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비슷한 디자인의 다른이름을 달고 판매하는 제품이라면 사실상 한곳에서 생산한 제품인 것 같다.


이번에 구입한 장패드는 

웨이코스란 브랜드를 달고 있으며 구매당시 가격은 3,800원(배송비 별도) 이다.

(http://deal.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





장패드의 크기는 780mm * 300mm, 두께는 4mm로

풀사이즈 키보드와 같이 둘경우 사진과 같은 느낌이 난다.


추가로 키보드와 마우스에 대한 리뷰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5/10/26 - [도구모음/가전제품] - Corsair Vengeance K70 Mechanical Gaming Keyboard


:: 2017/02/17 - [도구모음/가전제품] - 맥스틸 TRON G10 게이밍 마우스





장패드의 경우 100%에 가까운 물흡수 방지를 자랑하는데

실제로 물을 쏟아보면 패드에 흡수되지 않고 뭉쳐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물흡수 방지 동영상을 통해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장패드를 고를때의 개인적인 기준은,,

1. 최소 4mm이상의 두께가 사용하기 편리할 것 같으며

2. 바닥에 깔리는 후판부분이 고무재질로 미끌리지 않아야 한다.


다른 제품을 보면 후판이 고무제질이 아니라 일반 면재질로 미끌어 지기도 하며,

3mm의 두께는 일반 수건을 깔고 쓰는 것이랑 별반 차이가 없어 보였다.


장패드를 처음 사용해보았기 때문에 비교할 만한 대상이 없지만

사실 장패드가 소모품이기 때문에 적당히 쓰다가 바꾸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주관적인 입장을 표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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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틸 TRON G10 게이밍 마우스

   3줄 요약

     

     가격대 성능비

     괜찮은

     마우스


가격대 성능비로 최근에 많이 팔리는 마우스

맥스틸 TRON G10 게이밍 마우스를 구매했다.

기존에 쓰던 마우스는 로지텍 G1와 비교를 하며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내가 구매한 가격은 18,500원(배송비 별도)으로

가격은 주말에 1,000~2,000원을 할인하는 듯 하다.

(http://search.11st.co.kr/SearchPrdAction.tmall?method=getTotalSearchSe)


참고로 마우스는 2종류로

고무질감 재질의 러버코팅과, 플라스틱 제질의 UV코팅(MATT BLACK) 두가지가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자

(http://www.maxtill.co.kr/shop/item.php?it_id=mouse-g10)





`14~`15년의 박스사진은 벌크박스처럼 보내졌는데

`16년 개선판으로 출시되면서 박스가 바뀐건지는 모르겠지만

포장이 고급스럽지는 않다.





맥스틸 TRON G10에서 내세우는 장점은 아래와 같다.


  1. 금도금 USB단자 (데이터손실률 최소화)

  2. 패브릭 케이블 (꼬임방지 및 단선위험 감소)

  3. 노이즈 필터 (신호전달간의 간섭 방해 감소)

  4. 밸크로 테이프 (선정리 용이)

  5. 4가지 LED 색상


금도금 단자는 사실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느껴지나

가격대비 비싼 게이밍 마우스의 장점을 탑제한 점이 괜찮다.





금도금 USB단자로

마우스 <> 컴퓨터간 데이터 손실률을 최소화 한다고 한다.





패브릭 케이블, 밸크로 테이프, 노이즈 필터로

일반 피복전선보다는 신경을 꽤 많이 쓴 느낌이 든다,

20,000원이 안되는 가격대에서는 굉장한 장점으로 작용한다.





마우스 좌측 사이드 버튼을 통해

익스플로러 앞/뒤로 이동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용 설정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다른 단축키로 변경할 수 있는데

드라이버는 아래의 공식 홈페이지 링크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기본설정 이외 원하는 DPI를 설정할 수 있으니 꼭 받아서 설치하자

(http://www.maxtill.co.kr/support/download.php)





휠 윗쪽의 DPI버튼을 통해 4가지 색으로 표현이 가능한데

빨강, 초록, 파랑, 보라색으로 변경이 가능하며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LED 켜기/끄기/브리딩(숨쉬듯 깜빡이는 기능) 설정이 가능하며,,,,





브리딩 모드는 위의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좌측이 4년간 사용한 로지텍 G1으로

러버코팅의 경우 촉감이 고무재질로 부드럽지만 

땀과 유분에 취약하며 오래 사용할 수록 G1처럼 더러워지기 때문에

UV코팅된 MATT BLACK을 선택할 수도 있다.


다만, 러버코팅의 경우 냄새가 쉽게 빠지지는 않는 것 같다.





G10이 마우스가 좀 큰편에 속하기 때문에

마우스를 잡았을 때의 그립감은 손에 꽉 차는 느낌으로 G1보다도 그립감이 괜찮으며

특히 손목부분까지 마우스가 잡히기 때문에 안정감도 더해진다.

다만 손이 작은 사람들에게는 불편하다는 평이 많다.


클릭감은 옴론 스위치를 탑제했기 때문에 소리가 약간 큰편이기 때문에

소리에 민감하다면 오히려 안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것 같다.

싸구려 5,000원짜리 미니 마우스에서 들을 수 있는 경박한 클릭음은 아니지만

G1보다는 확실히 크고, 소리가 경쾌하지는 않다.





장패드(780mm * 300mm)에 올려두면 사진과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고

최근 PC방에서 많이 사용하는 조합이라고 한다.


추가로 키보드와 장패드에 대한 후기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7/02/17 - [도구모음/가전제품] - 웨이코스 장패드 후기


:: 2015/10/26 - [도구모음/가전제품] - Corsair Vengeance K70 Mechanical Gaming Keyboard


사진에는 없지만

마우스 하단에 플링레이트 컨트롤 버튼을 통해 500/1,000Hz를 조절할 수 있는데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아서 생략했다.





위에서 언급한 전용 마우스 설정 프로그램을 내려받으면 여러가지를 설정할 수 있는데

각 버튼에 기능을 넣어 설정할 수 있고,,,



 


DPI도 조절할수 있는데 자신의 입맛에 맛도록 설정할 수 있는데

아쉬운점은 250단위로 설정이 가능해 정밀한 설정을 할 수 없어 아쉬운 점으로 작용한다.





또한 LED를 끄거나 켜고 속도를 설정할 수 있어서 입맛대로 설정하면 된다.




사실 마우스가 비쌀수록 값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격이 모든 장점을 커버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장점은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20,000원의 가격에서 게이밍 마우스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하지만 가격에 비해 단점도 많다.

1. 마우스 클릭 소리가 뽑기인지 소음이 틀린 점

2. 일부 마우스에서 조립의 문제로 휠을 굴릴 때 어딘가에 닿는 것이 느껴진다는 점

3. 일부 마우스에서 LED를 켜놓으면 마우스에서 발열이 발생하는 점


필자는 뽑기운이 없는지

클릭음은 다른 것과 비교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2/3의 문제를 가지고 있어 사자마자 교환을 해야하는 것과

심심치 않는 불량글을 찾아볼 수 있는 것을 보면 품질공정이 좋은 것 같지는 않다.




*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주관적인 입장을 표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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