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J6(SM-J600L) 후기

3줄 요약            보급형 시장의      돌풍을      일으킬 것 같다.

갤럭시 J6은 보급형 같으면서도 기능에 차별을 두어, 예전 J5 2017과는 또 다른 모델을 출시하였다.

↘ 갤럭시 J5 2016 후기

또한 자급제 모델용 골드색상의과, LGU+ 전용 블랙/퍼플색상 3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는데

대략적인 스펙은 아래와 같으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자. [링크]

  - 2018년 5월 출시

  - 삼성 액노시스 7870 (16.GHz, 옥타코어)

  - 5.6인치의 크기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탑재)

  - 154g의 무게

  - 2GB RAM, 32GB 저장공간 

  -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800만 화소의 카메라 (F 1.9)

  - 내장형 3,000mAh

  - 안드로이드 8.0

기존 보급형 박스와는 여는 방식이 달라졌지만,,

하지만 구성품은 보급형과 똑같다.

충전기, 이어폰, USB 케이블, 사용설명서가 포함되어 있다.

해외판은 듀얼심 기능으로 출시되었지만, 

국내는 J3 2017을 비롯해 듀얼심 기능은 모두 막혀서 사용할 수 없다.

나노유심을 사용하며 MicroSD로 512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좌측에는 볼륨조절 버튼이 있고,,

우측에는 전원버튼과 스피커가 보인다.

갤럭시 와이드2처럼 측면에 스피커를 포함한 제품과 비슷한데 뒷면에 있는 것 보다는 좋다고 생각한다.

여담으로 돌비 에스트 모드가 포함되어 있어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 조금 더 나은 음향을 출력해 주지만 역시 큰 의미는 없는 것 같다.

최대한 원색에 가깝게 촬영해보고 싶었지만 낙후된 카메라 성능의 이유로 담을 수 없었다.

딮퍼플보다는 가벼운 퍼플색상으로,,우측 엑스페리아 Z1 퍼플과 비교해보자.

갤럭시 J6에는 지문인식 센서를 사용할 수 있는데,

지문을 등록 후 손가락을 접촉하면 바로 잠금화면이 풀리게 된다.

손가락 접촉 후 거의 즉시 인식되는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또 하나의 특징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것으로 좌/우 베젤을 줄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상이나 게임을 할때 조금 더 몰입감이 높아지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좌/우 베젤이 너무 좁아서 한손으로 쥐었을 때 액정 끝부분이 강제로 터치 되는 경우도 생긴다.

홈버튼이 없기 때문에 상/하의 베젤의 크기도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

다만, 아몰레드 액정을 사용했기 때문에, 하단바의 번인 발생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또한 액정이 펜타일 서브픽셀 방식이기 때문에

가까이서 본다면 글씨가 자글자글하게 보이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최초 휴대폰을 구동 후 사용 가능한 공간은 약 22.1GB이다.

액정 비율이 18.5:9로 가로의 크기가 조금 길기 때문에

특히나 동영상을 많이 보는 사용자라면 장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조도센서가 빠져있기 때문에 자동 밝기조절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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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출시된 30만원대 출고가의 보급형에 상당히 고급스러운 모습의 갤럭시 j6은

효도르 폰이라 불리던 저스팩 보급형 시장에 상당한 영향력을 내세울 것 같다.

최근 2년간의 특징도 없고 전화와 인터넷 기능만 겨우 가능했던 보급형 기기와 비교한다면

비슷한 가격대비 조금 더 좋은 성능의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몇가지 센서가 빠진 것과, 번인이 발생하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단점을 제외한다면

매우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다.

*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주관적인 입장을 표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