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치즈피자 보다는 페퍼로니 피자가 조금 더 나은 선택인 듯 |
어느날
치즈맛만 느껴지는 피자가 먹고 싶어서
피자스쿨 치즈피자를 사왔다.
가격은
치즈피자는 5,000원.
크러스트를 추가하면 2,000원이 추가된다.
일전에
피자스쿨 페퍼로니 피자를 포스팅한 적이 있으니 참고하자
:: 2015/11/06 - [미각/주전부리] - 피자스쿨 페퍼로니 피자 후기
결론부터 말하면,,
깊은 치즈맛을 느끼고 싶다면 브랜드 피자가 낫다.
자연산 치즈를 쓴다고는 하지만
우리가 상상하는 약간 짭잘하면서도 깊은 치즈맛 보다는
그냥 치즈맛만 느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어떤 사람은
치즈피자 위에 옥수수 콘 올려놓았다고 치즈맛이 반감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던데
피자집 점주님의 인심이라 생각하면 좋겠다.
어짜피 거리감도 없고 식감도 거의 영항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그럼에도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봤다.
냉동피자가 아니냐는 말에는
매장에서 봤을때 도우를 만지시는 것은 봤는데
이미 만들어져 있는 도우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정확한건 모르겠다.
저번 포스팅에도 적어놓았듯
맛이 지점마다 극과 극의 평을 달리고 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이번에는 도우가 조금 질겨서 맛이 있다고는 할 수 없다.
점주님이 피자를 만드실 때 컨디션도 중요한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치즈피자 보다는 페퍼로니 피자가 조금 더 나은 선택이라 생각되는데
오히려 페퍼로니 햄의 짠맛이 흐트러져 있는 피자맛을 바로잡아 주는 듯 했다.
*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주관적인 입장을 표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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