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주전부리

피자스쿨 페퍼로니 피자 후기

슬피우는달 2015. 11. 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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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맛은 그 이상하는  

피자  











피자스쿨

솔직히 왜이리 가격이 싼지 궁금했다.

피자를 덜쓰나? 자연산 치즈가 아닌가? 맛이 없나? 등등 생각을 해보다가

집앞에 피자스쿨이 있어서 한번 사봤다.


참고로 피자스쿨에서 가장 싼 메뉴는 치즈피자/5,000원이다.

(http://www.pizzaschool.net/renew/menu/sub02.html)




참고로 피자스쿨은 배달을 하지 않기 때문에 찾아가야 한다.

그리고 핫소스, 피클, 갈릭디핑소스는 따로 구매를 해야하는데

핫소스 100원, 피클 300원, 갈릭디핑소스 500원이다.

그리고 모든 메뉴에 2,000원을 추가하면 치즈스크러스트로 바꿀 수 있다.


갈릭디핑소스는 도미노 피자에서 나오는 소스랑 크게 차이가 없었고

피클은 숙성기간이 짧은 것인지 좀 더 아삭한 맛이 오히려 더 괜찮다고 생각했다.





인터넷에서는 라지피자라고 봤는데

브랜드피자의 레귤러 피자 정도의 크기이다.


페퍼로니 피자를 시켯는데 

페퍼로니가 보이지 않는 이유는 피자치즈 안쪽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냉동피자인지 의구심도 들었지만 정확한 자료는 찾을 수 없었다.


치즈크러스트를 선택한 이유는 피자 끝부분을 먹기 위함이었는데

`이마트 피자`처럼 도우 자체가 맛이 없으면 빵을 씹는 것 자체가 싫어지게 된다.


가격 때문(?)에 도우가 얇은지는 모르겠지만

도우가 씬피자보다 살짝 두껍긴 하지만 얇은축에 속하기 때문에

오히려 피자맛을 더 살려주는 것 같다.




요즘 브랜드 피자가 너무 비싸다.

따라서 가격은 저렴하지만 그 이상의 맛을 보여주는 것 같아

피자가 생각날 때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P.S   ; 피자스쿨 지점마다 평가가 극과 극이다.

P.S 2 ; 피자스쿨 치즈에 대해서는 이런 내용이 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66672)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주관적인 입장을 표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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