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브랜드 감자칩 오리지널 후기

3줄 요약    프링글스를 뛰어넘지는 못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좋은 선택

프링글스가 원자재 값이 올라서(?) 힘들었는지

가격을 더이상 올릴 수 없으니 감자칩의 크기를 줄이고

크기를 더이상 줄일 수 없으니 양이 줄어드는 기적이 일어났다.

정말 프링글스를 사보면 가격도 가격이지만 감자칩 크기가 상당히 작다.

프링글스를 저격해 내놓은 이마트 노브랜드 감자칩 오리지널.

가격은 890원으로,,프링글스에 비하면 반값도 안되는 수준이다.

같은 노브랜드 시리즈인 버터쿠키의 후기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5/11/16 - [미각/주전부리] - 이마트 노브랜드 버터쿠기 후기

크기는 포카칩처럼 크거나 하지는 않다.

프링글스를 따라했는지 감자칩 자체가 크지는 않은 편이지만 가격이 용서해 준다.

짭짤한 중독의 맛(?)은

당연히 프링글스가 뛰어나지만 역시 가격이 용서해 준다.

노브랜드 감자칩을 처음 출시 하자마자 먹어봤을때는

먹으면 먹을수록 밀가루 덩어리를 씹는 맛이 느껴져서

역시 가격이 싸니까 어쩔 수 없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두달뒤에 다시 한번 먹어봤을 때는

제품이 개선된건지, 내가 먹었던 것만 이상이 있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두번째 막었을 때에는 제법 감자칩의 맛이 났다.

물론 프링글스랑 비교를 하면 당연히 프링글스가 맛있지만

가격이 제품을 용서해 주기 때문에 대안으로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주관적인 입장을 표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