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가격대 성능비 괜찮은 마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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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 성능비로 최근에 많이 팔리는 마우스
맥스틸 TRON G10 게이밍 마우스를 구매했다.
기존에 쓰던 마우스는 로지텍 G1와 비교를 하며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내가 구매한 가격은 18,500원(배송비 별도)으로
가격은 주말에 1,000~2,000원을 할인하는 듯 하다.
(http://search.11st.co.kr/SearchPrdAction.tmall?method=getTotalSearchSe)
참고로 마우스는 2종류로
고무질감 재질의 러버코팅과, 플라스틱 제질의 UV코팅(MATT BLACK) 두가지가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자
(http://www.maxtill.co.kr/shop/item.php?it_id=mouse-g10)
`14~`15년의 박스사진은 벌크박스처럼 보내졌는데
`16년 개선판으로 출시되면서 박스가 바뀐건지는 모르겠지만
포장이 고급스럽지는 않다.
맥스틸 TRON G10에서 내세우는 장점은 아래와 같다.
1. 금도금 USB단자 (데이터손실률 최소화)
2. 패브릭 케이블 (꼬임방지 및 단선위험 감소)
3. 노이즈 필터 (신호전달간의 간섭 방해 감소)
4. 밸크로 테이프 (선정리 용이)
5. 4가지 LED 색상
금도금 단자는 사실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느껴지나
가격대비 비싼 게이밍 마우스의 장점을 탑제한 점이 괜찮다.
금도금 USB단자로
마우스 <> 컴퓨터간 데이터 손실률을 최소화 한다고 한다.
패브릭 케이블, 밸크로 테이프, 노이즈 필터로
일반 피복전선보다는 신경을 꽤 많이 쓴 느낌이 든다,
20,000원이 안되는 가격대에서는 굉장한 장점으로 작용한다.
마우스 좌측 사이드 버튼을 통해
익스플로러 앞/뒤로 이동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용 설정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다른 단축키로 변경할 수 있는데
드라이버는 아래의 공식 홈페이지 링크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기본설정 이외 원하는 DPI를 설정할 수 있으니 꼭 받아서 설치하자
(http://www.maxtill.co.kr/support/download.php)
휠 윗쪽의 DPI버튼을 통해 4가지 색으로 표현이 가능한데
빨강, 초록, 파랑, 보라색으로 변경이 가능하며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LED 켜기/끄기/브리딩(숨쉬듯 깜빡이는 기능) 설정이 가능하며,,,,
브리딩 모드는 위의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좌측이 4년간 사용한 로지텍 G1으로
러버코팅의 경우 촉감이 고무재질로 부드럽지만
땀과 유분에 취약하며 오래 사용할 수록 G1처럼 더러워지기 때문에
UV코팅된 MATT BLACK을 선택할 수도 있다.
다만, 러버코팅의 경우 냄새가 쉽게 빠지지는 않는 것 같다.
G10이 마우스가 좀 큰편에 속하기 때문에
마우스를 잡았을 때의 그립감은 손에 꽉 차는 느낌으로 G1보다도 그립감이 괜찮으며
특히 손목부분까지 마우스가 잡히기 때문에 안정감도 더해진다.
다만 손이 작은 사람들에게는 불편하다는 평이 많다.
클릭감은 옴론 스위치를 탑제했기 때문에 소리가 약간 큰편이기 때문에
소리에 민감하다면 오히려 안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것 같다.
싸구려 5,000원짜리 미니 마우스에서 들을 수 있는 경박한 클릭음은 아니지만
G1보다는 확실히 크고, 소리가 경쾌하지는 않다.
장패드(780mm * 300mm)에 올려두면 사진과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고
최근 PC방에서 많이 사용하는 조합이라고 한다.
추가로 키보드와 장패드에 대한 후기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7/02/17 - [도구모음/가전제품] - 웨이코스 장패드 후기
:: 2015/10/26 - [도구모음/가전제품] - Corsair Vengeance K70 Mechanical Gaming Keyboard
사진에는 없지만
마우스 하단에 플링레이트 컨트롤 버튼을 통해 500/1,000Hz를 조절할 수 있는데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아서 생략했다.
위에서 언급한 전용 마우스 설정 프로그램을 내려받으면 여러가지를 설정할 수 있는데
각 버튼에 기능을 넣어 설정할 수 있고,,,
DPI도 조절할수 있는데 자신의 입맛에 맛도록 설정할 수 있는데
아쉬운점은 250단위로 설정이 가능해 정밀한 설정을 할 수 없어 아쉬운 점으로 작용한다.
또한 LED를 끄거나 켜고 속도를 설정할 수 있어서 입맛대로 설정하면 된다.
사실 마우스가 비쌀수록 값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격이 모든 장점을 커버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장점은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20,000원의 가격에서 게이밍 마우스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하지만 가격에 비해 단점도 많다.
1. 마우스 클릭 소리가 뽑기인지 소음이 틀린 점
2. 일부 마우스에서 조립의 문제로 휠을 굴릴 때 어딘가에 닿는 것이 느껴진다는 점
3. 일부 마우스에서 LED를 켜놓으면 마우스에서 발열이 발생하는 점
필자는 뽑기운이 없는지
클릭음은 다른 것과 비교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2/3의 문제를 가지고 있어 사자마자 교환을 해야하는 것과
심심치 않는 불량글을 찾아볼 수 있는 것을 보면 품질공정이 좋은 것 같지는 않다.
*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주관적인 입장을 표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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