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얼큰한 맛의 라면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
최근 라면시장은,
짜장라면과 함께 짬뽕라면의 붐이다.
오래전의 하얀국물 라면처럼 반짝인기라 하더라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종류가 많아질수록 환영할 일이다.
하지만 오징어 짬뽕은
1992년에 출시된 라면으로 최근에 나오는 짬뽕라면과는 다소 거리가 멀다.
짬뽕라면 리뷰을 하려니 예전에 리뷰한 두가지 짬뽕라면의 아픈 기억(?)이 떠오른다.
:: 2015/09/28 - [맛/라면연구] - 나가사끼 홍(紅)짬뽕 후기
:: 2015/11/04 - [맛/라면연구] - 공화춘 아주매운짬뽕 후기
가끔씩 신라면을 끓일 때,
매운맛이 수증기를 타고 여기저기 날려서
기침을 유발하는 그런 매운맛(?)이 있는데
오징어 짬뽕도 어느정도 매운축에 속한다.
면발은 어느 농심라면과 비슷해 보인다.
하지만 내 느낌인지,,
오징어 짬뽕을 끓일때는 다른 라면보다 조금 더 끓여줘야 하는데
항상 끓이는 라면의 느낌으로 끓이면 면이 덜익어 있더라,,나만 그런지 모르겠다.
하지만 국물은 짬뽕라면 답게
얼큰한 맛도 있지만 그렇게 맵지도 않아서
기존에 먹던 라면국물과 확연한 차이가 있다.
건더기의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농심라면에서는 무파마 다음으로 많이 들어있는 건더기로
오징어 짬뽕이란 이름 답게 오징어가 씹힌다.
:: 2015/10/11 - [맛/라면연구] - 무파마 탕면 후기
이전번에 포스팅한 공화춘 삼선짬뽕컵과는 추구하는 맛이 다른데
둘다 맛있긴 하지만 오징어 짬뽕이 조금 맵고 얼큰한 정도를 감안해 선택하면 된다.
:: 2015/11/12 - [맛/라면연구] - 공화춘 삼선짬뽕컵 후기
*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주관적인 입장을 표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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