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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신라면 블랙 1개를 살바에는저렴한 라면 2개를사자 농심 `신라면 블랙`출시 당시 1,350원이라는 비싼 가격으로우골보양식(?) 이라는 광고와 함께 프리미엄 라면으로 출시된 이 라면 가격에 대해서는 출시부터 논란이 많았는데솔직하게 원가에 이 라면을 사먹기에는 너무 비싸다는 것이다. 나중에 제품을 뜯어보면 알겠지만`신라면 + 사리곰탕면 스프`의 조함이랑 다를바가 없기 때문이다.우골의 깊고 진한 맛은 어디에? 국물 맛은신라면의 매운 국물맛에 사리곰탕면의 곰탕맛을 더했는데,아무래도 둘이 합쳐지다 보니 국물이 맵거나 자극적이 않다.곰탕맛이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는 느낌이었다. 면발은 기존 신라면과 비슷하고건더기는 그래도 비싼 라면이기 때문인지 무파마 만큼 푸짐했다.:: 2015/10/11 - [맛/라면연구..

3줄 요약 육개장 사발면에 있는 소용돌이 맛살 들어있음 육개장 사발면을 안먹어 본 사람은 찾기 힘들다. 지금도 가끔씩 먹지만 저 국물맛이 중독성 있는 맛이었는데 계란을 넣어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었던 컵라면. 그런데 이 육개장을 큰사발로 리뉴얼 해서 내놓았는데 작은 사발면의 국물 맛이 나지 않았고, 맛도 특별나지 않았던 것 같은데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사람들도 공통적인 생각이었고, 햄같이 생긴 것도 없었다. 그렇게 큰사발은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그리고 2014년. 육개장 라면은 봉지면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작은컵 사발면이랑 꽤 비슷하게 만들어 냈는데 제품설명에 `큼지막한 소용돌이맛살 등 풍성한 건더기로 육개장 맛을 살리고` 라고 한다. (http://www.nongshim.com/introdu..

3줄 요약 다소 비싸긴 하지만그래도먹어볼 만 하다 2001년 3월 농심에서 출시한 라면이다.무파마는 `무`, `파`, `마늘`의 앞자를 딴 것으로 출시 당시 상당한 인기를 몰았다. 다른 라면과 다르게 건더기스프가 크고(?) 맛이 좋다.마늘이 슬라이스 된 상태로 들어가 있는 것이 보이는데 물론 포장지처럼 저만하지는 않고, 시중에 있는 라면보다 월등이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첨스프가 추가되어 있는데 넣으나 안넣으나 내 입맛에는 크게 차이는 없었지만다른 사람들은 그 후첨스프가 다른 라면에 넣어도 맛이 좋아진다는 후기가 있다. 국물은 소고기 국물 맛.너구리처럼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을 보여주었고 뒷맛도 깔끔하다.면발은 특별한 것은 느껴지지 않았지만먹을때의 느낌은 면이 매끌매끌 하다는 표현이 적당할 ..

3줄 요약 너무 맵다. 흰국물 나가사끼 짬뽕이 더 나은 것 같다. `나가사끼 홍짬뽕`은 2013년 6월 출시했다. 이에 앞서 `나가사끼 짬뽕`의 빨간국물 버전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기존 라면대비 차이점이라면 라면에 `조미유`가 들어있는데 이것을 뿌려서 그런지 불맛이 난다. 미약하게,,, 그것을 제외하면 면발은 나가사끼 짬뽕과 같고 건더기도 비슷한 편이다. 하지만 매운맛이 엄청 강하며, 그것을 뺀다면 그냥 빨간국물라면과 비슷하다.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흰국물의 나가사끼 짬뽕이 훨씬 나은 것 같다.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주관적인 입장을 표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