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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밀키스 맛 알콜 거의 느껴지지 않음 무엇을 만들고 싶었던 것일까? |
부라더소다의 상표이름은 부라더#소다로
보해양조에서 만든 새로운 술(?)로 가격은 1,700원.
(http://www.bohae.co.kr/product/product.html?num=6)
우리가 흔히 보는 복분자도 보해양조에서 만든 술이고
소주 아홉시반, 잎새주, 매취순, 막걸리 순희 등이 보해양조의 제품이다.
:: 2015/10/29 - [미각/술] - 순희 후기
부라더에 대한 의미가 있는 줄 알았는데
보해양조 홈페이지에 들어가봐도 의미는 찾을 수 없었다.
페트병 색상이 은은한 에메랄드 색이지
안에 들어있는 술은 투명한 색이니 참고하자.
맛은
밀키스 맛이랑 비슷하지만 음료수만큼 진하지는 않다.
도수가 3%라 알콜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알콜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몇병 마시다 보면 취기가 오를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술을 어느정도 하는 사람이라면 크게 느끼지 못할 것 같다.
밀키스 맛이 사이다와 소주를 섞은 것과는 조금 틀리지만
술집에서는 밀키스를 팔지 않기 때문에 그 타겟을 공략한건지,,
아니면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을 공략한 것인지 알 수가 없지만,,
돈 주고 사먹을 술은 아닌 것 같다.
*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주관적인 입장을 표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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