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마그네틱 케이블보다 불편해서 괜한 돈낭비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예전 포스팅했던 마그네틱 케이블과 비슷한 상품으로
마그네틱 독이 존재한다. 이름하여 DK31..
마그네틱 케이블 후기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5/11/11 - [도구모음/모바일폰] - 알리익스프레스 마그네틱 케이블 후기
마그네틱 케이블과는 달리 마그네틱 독은 소니 정품이 있다.
하지만 소니의 악세사리 가격이 왠지 비싸기 때문에
대안으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독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엑스페리아 Z2, Z3의 경우 `내장적출`이라고 하는 현상이 있는데
마그네틱 케이블 혹은 마그네틱 독으로 사용하다가 마그네틱 단자가 뽑히는 현상이다.
정품 마그네틱 독을 사용하다 뽑히는 경우 무상수리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외형은 제법 비슷하다.
비슷한데,,충전 독 부분이 매우 비슷하지 않다.
퀄리티의 한계인지는 몰라도 마그네틱 좌우의 동그란 핀 부분과
그것을 둘러싼 플라스틱이 있는데 저게 조금만 틀어져도
휴대폰이랑 맞물리지 않아서 충전이 안되지만
뽑기운이 필요한 제품으로 정상적(?)으로 만들어진 제품도 있다.
게다가 저 부분이 정면으로 볼때는 가려져 있기 때문에
위치를 어느정도 가늠해서 올려야하는데
마그네틱 부분을 맞추기가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니다.
눈대중으로 올려놓으면 대부분 충전이 안되는 일이 발생한다.
뒷부분은 마이크로 5핀 단자와 USB충전단자가 있다..
포트가 너무 허접(?)하게 되어있어 가격이 싼 이유를 증명해주는 것 같다.
충전은 잘 되긴 하지만
몇몇 사용자들은 저 독을 분해해 마그네틱 케이블만 사용한다고 한다.
내부에 마그네틱 케이블 하나를 구겨넣어 독으로 만든 것 같다.
박스는 버려서 없지만
DK31은 소니에서 파는 제품과 비슷하게 박스까지 카피되어 있다.
이것 말고도 여러가지 독이 존재하는데
아마 엑스페리아 모바일폰과 태블릿 제품이 나올때마다
그에 맞는 도킹스테이션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DK32, DK36, DK39, DK48 등으로 검색해 확인해보자.
또 들리는 말에는
DK48은 오히려 소니 정품과 너무 똑같다고 하는데
정품을 만드는 곳에서 싸게 빼다 파는게 아니냐는 말도 있다.
둘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마그네틱 독 보다는 마그네틱 케이블을 쓰겠지만
마그네틱 케이블 리뷰에도 적은 것처럼 둘다 안쓰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다.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주관적인 입장을 표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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