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마그네틱 케이블 쓰고 방수기능 유지하기 vs 포기하고 5핀 포트로 충전하기 |
소니 엑스페리아 Z1 ~ Z3까지는
5핀 충전과 함께 마그네틱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다.
방수커버 안쪽에 충전포트가 있는데
엑스페리아가 방수폰이기 때문에 자주 덮게를 여닫으면
그쪽으로 물이 들어올 수 있다는 이유에서 따로 충전포트를 만들어줬다고 한다.
처음 듣는 사람에게는 참신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불편함이 더 크다.
엑스페리아 방수능력이 기종마다 틀리지만
IP58 ~ 68사이로 수심 1.5m에서 30분 정도를 버틸 수 있다.
그래서 엑스페리아 Z1의 광고에 보면 휴대폰을 물로 씻는 영상이 나온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정품 마그네틱 독은 있는데 마그네틱 케이블은 없다.
덕분에 중국발 짝퉁(?) 마그네틱 케이블을 많이 구매를 하는데
국내에서도 비슷한 제품을 만들긴 했지만
아무래도 만원이 넘는 비싼 가격(?)에 중국제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국내에서 만든 제품보다 1/10으로 가격이 싼만큼
자력도 현저히 낮기 때문에 충전속도와 연관이 깊다.
그런데 뽑기운이 좋으면 간혹가다 정상적인(?) 제품을 받을 수 있다.
마그네틱 케이블은 자력이 강해야 충전전압이 제대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대부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하는데
마그네틱 케이블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뭐가 좋다라고 찝어 말하기가 어렵다.
magnetic cable, magnetic cable, xperia magnetic cable 등으로 검색해보고
주문수가 어느 정도 있는 판매자에게 구매하는 것이 괜찮다.
원통형 모양의 마그네틱 케이블은
충전중에는 사진처럼 하단에 빨간불이 들어오고
충전이 완료되면 파란불로 바뀌는데
95% ~ 100% 충전에 가까워지면 파란불/빨간불이 발광하는 깜빡인다.
문제는 충전할때마다 케이이블을 갈아끼워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다.
1시간에 22%정도 충전이 되는 것 같다.
이건 마그네틱 케이블의 아답터 형인데
케이블이 아니라 마이크로 5핀 앞에 끼우는 형식으로 편리함은 아답터 쪽이 훨씬 낫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제품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자력이 엄청나게 낮다.
1시간에 15%정도 충전된다.
번거로움 때문에 방수기능을 포기하고 충전하는 사람도 더러 있는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방수캡을 따로 팔기 때문에
몇몇 사람들은 5핀으로 충전을 하고 추후에 덮게를 교환하기도 한다.
물론 나는 두 케이블이 불편하기 때문에 그냥 쓴다.
둘다 조금만 건드려도 마그네틱이 안물려서 충전이 잘 안되기 때문이다.....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주관적인 입장을 표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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