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비싼게 흠이지만 그만큼 장식효과로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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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E는
2008년, PIXAR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9105)
그 인기에 힙입어 레고까지 나왔는데,
개인이 만든 작품으로 LEGO IDEAS에 등록된 것이 제품으로 출시된 것이다.
(https://shop.lego.com/en-US/WALL-E-21303)
초기버전은
조립 후 목이 너무 잘 돌아가는 문제가 발견되어
목부분을 보강한 개선품이 나왔다. (개선품도 블럭수는 동일하다)
레고에 요청하면 개선부품을 보내준다고 들었는데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사람들이 유독 부품을 많이 신청해
까다롭다나 뭐라나,,,
국내에서 이 레고가 출시되었을 때
새벽부터 되팔목적으로 물건을 쓸어가는 바람에
중고나라에 한때 10만원대의 가격으로 거래된 적이 있으며,
지금은 한국에서 재고를 찾아보기 어려운 것 같고,,
미국이나 일본 등 구매대행을 이용하면 좀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다.
난 일본을 통해 55,000원 정도에 구입했는데
지금 찾아보니 부르는게 값이 되어있고,
그대로 따라한 제품도 있는걸 보니,,,, 인기가 대단하긴 한가보다.
(http://search.11st.co.kr/SearchPrdAction.tmall?method=getTot)
아무튼
후기보다는 조립하는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주며,
조립시간은 약 4시간 30분 정도이다.
박스가 제법 크다.
블럭수는 총 676개로,,,
뜯어보면 설명서와 함께
포장된 블럭이 있다.
나눠진 포장지에 따라 블럭의 연관성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연관성을 찾지 못했다.
아마 레고를 처음 조립해봐서 못찾았을 수 있다.
설명서에도 나와있 듯
잘 모르겠으면 색깔별로 분류하면 편하다고 한다.
중간에 보면 주황색의 손잡이 모양으로
레고와는 상관없는 것이 하나 있는데,,,
레고를 빼거나 분리할 때 쓰는 도구쯤으로 보인다.
조립 30분이 지난 후,,
조립 1시간이 지난 후,,
몸통의 절반이 만들어 졌다.
조립한지 1시간 30분 후,,,,,,
조립한지 2시간이 지난 후,,,,,
여기서 시간이 좀 소요됐는데,
바퀴를 계속 반대로 조립하는 바람에
풀고 조립하고 하느라 30분 정도 소비한 것 같다.
바퀴도 돌아가게 설계되어 있는데
제법 그럴듯 하게 만들어져 있다.
바퀴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도구를 한번 사용해보고,,,
이런식으로 바퀴를 연결한다.
양쪽 바퀴를 모두 조립하면
제법 그럴듯 하게 모양이 완성된다.
조립 3시간 째,,,
한쪽 눈을 조립하고,,,
나머지 눈까지 조립 후
WALL-E의 상징인 화분까지 달아주면 완성!
사진에는 없는데,,,
영화에서 고철을 모아 육면체로 만들어 배출하는 장면처럼
몸통 앞부분도 열 수 있다.
레고를 처음 조립해봤는데
왜 아저씨들이 레고에 열광하는지 이유를 알 것 같다.
괜찮은 취미이기도 하고, 집중력도 발휘되며, 장식효과도 부릴 수 있으니,,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스타워즈 비행선을 조립해보고 싶다.
*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주관적인 입장을 표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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