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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더 (SM-G150N) 사용 후기

슬피우는달 2017. 12. 3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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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자



삼성전자에서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폴더폰, 갤럭시 폴더를 출시한다. [링크]


갤럭시 폴더1의 스펙은 아래와 같다.

  - 삼성 엑노시스 1.2GHz의 CPU

  - 1.5GB의 RAM

  - 155g의 무게

  - 3.8인치의 화면

  - 8.0GB의 저장공간 (실제 저장공간 4.5GB)

  - 480 * 800의 해상도

  - 1,800mAh의 배터리 (착탈식)

  - 전면 800만 화소, 후면 200만 화소의 카메라 (플레쉬 미탑재)

  -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탑재





갤럭시 폴더는 3G, LTE버전의 두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저가형 라인의 폰이기 때문에 구성품 및 박스도 단촐한데 배터리는 1개이다.





우측에는 이어폰 잭이 위치해 있고,,,





좌측에는 볼륨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배터리는 착탈형으로 1,800mAh를 사용하며,

유심은 마이크로 유심을 사용하며, Micro SD를 통해 128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키패드는 부드럽게 눌리는 편으로

홈버튼, 뒤로기가 버튼, 메시지 버튼의 바로기가 버튼이 배치되어 있다.


좌측 메시지버 버튼의 경우

메시지 앱을 2개 이상 설치할 경우 어플을 계속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버그가 있다.


키패드의 눌림감도 비교는 와인 폴더폰이다.

↘ LG 와인 폴더폰 3g (LG-T390K) 후기





키패드의 불빛은 밝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조명이 밝은 곳에서는 잘 보이지 않다.





3.8인치의 화면을 탑재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5.1의 롤리팝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전원을 켜면 OS를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전원을 켜면 똑같은 안드로이드 화면을 볼 수 있는데,

키패드 이외에도 화면을 터지할 수 있는데,,,





화면의 터치를 통해 가상 키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삼성의 천지인으로 영문이나 한글을 입력하는 것에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키패드와 터치를 동시에 지원하지면 둘다 불편하다.





저장공간은 8.0GB 중 사용가능한 공간은 4.5GB로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어플을 설치하고 나면 사용 가능한 공간은 대략 3GB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Micro SD를 통한 공간확장은 거의 필수이다.





겉면에는 알림 LED가 있어서

충전중이거나 문자/전화 등의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화면의 밝기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선명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좌측부터 우측으로

아이폰 6 ->갤럭시 폴더 -> LG X300




길이의 경우 예전의 피처폰과는 조금 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좌측부터 우측으로

듀퐁 폴더 > 마스터폰 > 갤럭시 폴더 > X300 > 아이폰 6




두께 역시 조금 두꺼운 편으로 주머니에 넣기에는 부담감이 있다.


좌측에서 우측으로

듀퐁 폴더 > 마스터 폰 > 갤럭시 폴더




색상의 경우 화이트, 블랙, 앱솔루트 블랙이 있는데

화이트와 블랙의 경우 패턴이 포함된 색상을 가지고 있지만

앱솔루트 블랙의 경우 패턴이 없는 단일 검정색이다.




갤럭시 골든의 계보를 이어 갤럭시 폴더를 출시했지만,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은 폰으로 시대를 역행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어플들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 스펙이 매우 낮으며, 버튼을 수십번 눌러야 하는 입력방법은

전화와 메시지의 기능 이외에 활용이 어렵다.


안드로이드를 탑재했지만,

그에 맞는 조작법이라던지 단축키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3.8인치 화면의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느낌이다.


물론 2000년도,

우리는 피쳐폰을 사용하면서도 대단한 혁멍이라 생각했지만

시대가 발전한 만큼,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두어야 할 것 같다.




*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주관적인 입장을 표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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