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주전부리

피코크 맛있는 수육 후기

슬피우는달 2016. 12. 1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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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수육을 먹고싶다면

     식당으로

     가자



PEACOCK는 

`1인 시대`라의 현실을 반영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메뉴들이다.

(http://www.shinsegaefood.com/peacock/index.sf)


이마트에 거의 입점되어 있으며

최근 새로운 메뉴를 계속해서 선보이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데

복날에는 삼계탕 메뉴까지 만들어 낼 정도로 거의 모든 음식을 개발하는 것 같다.


이번에 먹어본 메뉴는 `맛있는 수육`으로

가격은 4,980원, 200g의 1인분 정도이다.





포장은 꽤 고급스러운데

편의점에서도 수육 등의 메뉴를 팔지만,,

대충 포장된 것에 비하면 왠지 모를 신뢰가 간다.





모든 조리된 수익이 그렇 듯,,

조리 후 나오는 기름이 응고되어 있는데,,

이것도 다른 수육들에 비해 비슷한 것 같다.


양념새우젓이 포함되어 있다.





조리법은 전자레인지에 데워도 되는데,

집에 전자레인지가 없어서 포장채로 끓여서 조리했다.


안타깝게도 

돼지 특유의 냄새는 잡아내지 못했고, 기름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느꼈다.

나중에 먹어보면 알겠지만 새우젓에 수육을 찍어 먹을 때

새우젓 위로 응고된 기름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수육의 맛 자체는 잘 살려내어 씹는 맛이 상당히 괜찮았고

냄새를 제외한다면 맛도 괜찮았다.

어느 편의점 수육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육을 삶는 시간과 재료준비 때문에 사먹기에는 나쁘지 않지만,,

그래도 수육은 식당에서 먹는게 역시 좋을 것 같다.





*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주관적인 입장을 표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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